베트남 달랏 골프 여행 및 골프장 추천 TOP 3
달랏은 1922년 프랑스인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 코스 중 하나인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을 건설한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달랏은, 해안 지역의 더위와 습기를 피하기 위해 이곳에 별장을 지은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에 의해 인기를 얻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베트남 달랏의 개략적인 특징과 더불어 골프를 사랑하는 여행객을 위한 대표적인 골프 클럽 3곳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달랏의 특징
달랏은 대도시가 아니며 호수가 산재한 소나무로 덮인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배경에는 큰 산이 둘러싸고 있어 프랑스 알프스를 연상시킵니다. 달랏은 베트남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해발 1,5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프랑스풍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과거 프랑스 치하의 생활이 어땠는지 엿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있어 달랏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선선한 날씨와 맑은 산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일 것입니다. 달랏의 기후는 1년 내내 온화하여 낮에는 편안한 따뜻함을 선사하는 반면 밤에는 섭씨 10도까지 내려가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편입니다. 참고로 여름철에는 대부분의 날에 비가 내리지만 장기간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금방 개어집니다.
달랏의 골프 코스
달랏에는 현재 3개의 골프 코스가 존재하는데, 그 중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Dalat Palace Golf Club)은 1922년부터 시작된 길고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곳은 과거 2차 세계 대전과 베트남 전쟁으로 두 번이나 완전히 버려졌지만, 이후 1994년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금은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9년에 개장한 삼뚜옌람 골프 클럽(SAM Tuyen Lam Golf Club)은 달랏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진 소나무로 덮인 아름다운 계곡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의 멋진 풍경과 시원한 산 공기는 달랏에서의 골프를 색다른 경험으로 만들어 주며, 특히 고도 변화가 많고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있어 상당히 어려운 골프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14년에 개장한 더 달랏 1200 컨트리 클럽(The Dalat At 1200 Country Club)은 해발 1,2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최신식 설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전적인 코스,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인 곳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
랏 팰리스 골프 클럽은 베트남 빈투안성 달랏시에 위치한 골프 코스입니다. 이 골프장은 1919년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개장하여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랏의 고요하고 서늘한 고지대, 해발 5000피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안 후옹 호수를 향해 내려가는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또한, 코스와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부터 고급 골퍼까지 다양한 레벨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1998년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골프 트로피를 개최한 곳인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의 통치를 받고 있었을 때 9홀 레이아웃으로 건설되었으나, 당시 저명한 골퍼이자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였던 바오 다이의 지원을 받아 10년 뒤 전체 18홀의 코스로 완공된 바 있습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버려졌다가 1959년에 부활하여 전 세계 골프 선수들을 초청하여 경기를 치루기도 했지만, 베트남 통일 이후 1975년에 또 다시 버려지게 된 바 있습니다. 그러다가 1993년에야 비로소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두 번째 부활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1994년 초 달랏은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골프 여행지 중 하나로 다시금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달랏 팰리스 골프 코스는 뛰어난 레이아웃과 다양한 고저차, 벤트 그래스 그린으로 인해 베트남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골프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실제로 산악지대의 추운 기후로 인해 이 골프장은 동남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벤트그래스 티, 페어웨이, 그린을 모두 갖춘 골프 코스로 꼽힙니다. 크게 물결치는 벤트그래스 그린은 골퍼들에게 빠른 속도감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는데, 실제로 지난 2001년, 2003년, 2005년, 2007년에 골프 다이제스트에서는 이 곳을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한 바 있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예선 코스로도 사용된 바 있는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은, 멋진 골프 코스 이외에도 1956년에 처음 지어진 오리지널 클럽하우스가 장작 벽난로를 포함하여 오늘날에도 프로샵과 레스토랑 등으로 완벽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90야드의 잔디 골프 연습장과 퍼팅 그린, 벙커를 갖춘 완벽한 연습 시설이 골프 코스를 보완하므로, 도전적인 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상세정보
- 코스 설계: 브렛 스텐슨(Brett Stensen)
- 코스 기준: 18홀 72파 / 7,009야드
- 위치/거리: 달랏 시내에서 5분
- 운영시간: 매일
- 그룹 당 최대 인원수: 4명
- 부대시설: 골프샵, 숙박 시설, 레스토랑
더 달랏 1200 컨트리 클럽
미얀마의 전설적인 골프선수 키 흘라 한(Kyi Hla Han)이 피터 루소(Peter Rousseau)와 함께 디자인한 더 달랏 1200 컨트리 클럽은 럼동성 달랏에 위치한 18홀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입니다. 달랏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이 곳은 2014년에 개장한 달랏의 세 번째 골프 코스로, 2015년에는 베트남 최초로 KLPGA를 공식 개최하여 100명이 넘는 여자 프로 선수들이 출전한 바 있습니다.
더 달랏 1200 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전적인 코스 설계로 유명합니다. 골프장 주변에는 고산지대의 소나무 숲과 천연 샘물이 흐르는 호수가 있으며, 신선한 고산 공기와 언덕이 많은 주변 환경, 온화한 날씨 덕분에 이 곳은 베트남보다는 스위스를 연상시키는 산악지대의 느낌을 줍니다. 코스 레이아웃은 토종 소나무와 작은 개울, 호수, 폭포가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자연을 활용하였으며, 각 홀을 둘러싸고 있는 현지의 꽃과 덤불도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는 데 한 몫을 합니다. 특히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5도에 불과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8홀 7,200야드로 구성된 더 달랏 1200의 골프 코스는 419개의 버뮤다 잔디 페어웨이와 러프를 사용하여 일년 내내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합니다. 여기에 아름답게 잘 다듬어진 벤트 잔디 그린과 프린지가 더해져 자연 지형을 가로지르며 매끄럽게 오르내리는 멋진 코스를 선사합니다. 단, 그린에서 티까지의 거리가 길고 홀마다 고저차가 심하기 때문에 골프 전문가라도 골프 카트는 필수입니다. 또 코스 곳곳에는 워터 해저드와 벙커를 비롯해 천연 샘이 약 900헥타르에 달하는 전체 부지에 구불구불하게 이어져 있어 매우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기능적인 클럽하우스는 두 개의 9홀 코스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절히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벤트 잔디 퍼팅이 가능한 드라이빙 레인지와 퍼팅 연습장을 갖추고 있는 아카데미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에 벤트 그래스 그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전에 플레이한 적이 없다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달랏 1200 골프장은 달랏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골프장까지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지만, 4인 이상 단체 그룹이 방문하는 경우 48시간 전에 예약하기만 하면 무료로 픽업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골프장 이외에도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을 예약하면 그린피 할인 혜택이 함께 주어지므로 이용하실 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상세정보
- 코스 설계: 키 흘라 한(Kyi Hla Han) / 피터 루소(Peter Rousseau)
- 코스 기준: 18홀 73파 / 7,537야드
- 위치/거리: 달랏 공항에서 10km, 달랏 시내에서 30분
- 운영시간: 매일
- 그룹 당 최대 인원수: 6명
- 부대시설: 골프샵, 숙박 시설, 마사지 스파, 레스토랑
삼뚜옌람 골프 클럽
베트남 럼동성의 18홀 골프장인 삼뚜옌람 골프 리조트는 달랏 중심부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그림 같은 숲으로 덮인 깊은 계곡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99년도에 설립된 이 곳은 원래 사콤뚜옌람 골프 코스(Sacom Tuyen Lam Golf Course)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후 2014년 5월을 기점으로 삼뚜옌람(SAM Tuyen Lam) 골프 코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시내에서 20분, 공항에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곳의 멋진 풍경과 시원한 산 공기는 달랏에서의 골프를 멋진 경험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 곳의 그린은 완만한 경사로 잘 보호되어 있으며 모두 벤트 잔디로 되어 있고 페어웨이는 천연 버뮤다 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뚜옌람 골프 클럽의 코스는 뚜옌람 호수의 동쪽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거대한 산과 우뚝 솟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뛰어나고 일년 내내 선선한 골프 날씨를 자랑합니다. 넓은 페어웨이와 그린,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아침 안개가 골프 코스를 뒤덮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날에는 오전 9시 또는 10시까지 골프가 불가능합니다.
이 곳의 대다수 홀은 고도 변화가 많고,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잘 배치되어 있으며, 높은 티에서 좁은 페어웨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중시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드라이버는 가방에 넣어두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레인지와 퍼팅 연습장을 갖춘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12개의 객실을 갖춘 골프 리조트, 구내 레스토랑, 프로샵, 라커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인근의 고급스런 대형 빌라와 5성급 호텔도 숙박 옵션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 코스 설계: 캐나다 에키스틱스 회사(CT Ekistics)
- 코스 기준: 18홀 72파 / 7,035야드
- 위치/거리: 달랏 공항에서 20분, 달랏 시내에서 20분
- 운영시간: 매일
- 그룹 당 최대 인원수: 4명
- 부대시설: 골프샵, 숙박 시설, 피트니스, 마사지, 사우나, 레스토랑, 수영장
골프 이외의 달랏 여행 포인트
영원한 봄의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인기 관광지인 달랏은 원래 프랑스 리조트로 개발되었습니다. 때문에 웅장한 산을 비롯해 소나무 숲, 호수, 폭포 인근에는 프랑스 식민지 스타일의 빌라와 호텔이 흩어져 있으며, 이들 명소를 둘러보는 것은 동남아 골프 여행 못지 않게 멋지고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빈 힐 & 달랏 케이블카
로빈힐은 달랏의 뚜옌람 호수가 있는 탁 트인 전망으로 유명한 언덕 위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 언덕은 영국의 민속 영웅인 로빈 후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달랏의 숨막히는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입니다.
또한 로빈 힐에는 로빈 힐과 트룩람선 수도원을 연결하여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경치 좋은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달랏 케이블카가 존재합니다. 이 케이블카를 타면 울창한 숲과 언덕, 그리고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며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트룩람선 수도원
이 수도원은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뚜옌람 호수와 주변의 울창한 녹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선불교 명상 센터 중 하나인 이 곳은 아름다운 정원과 동상, 그리고 화려한 장식이 특징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이 명상을 하러 오는 수도원입니다.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로 유명한 이 수도원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거대한 부처님 동상입니다. 티엔비엔트룩람(Thien Vien Truc Lam)으로 알려진 이 동상은 인상적인 광경을 자아내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뚜옌람 호수
파라다이스 호수라고도 불리는 뚜옌람 호수는 도심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담수호입니다. 약 350헥타르의 면적을 자랑하며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평화롭고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곳은, 울창한 녹지와 구불구불한 언덕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고요하고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보트를 타고 광활한 호수를 탐험하며 주변의 산과 숲, 호수 안에 떠 있는 섬 등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호수 주변에는 숙박 및 식사를 제공하는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이 즐비하므로 편리한 접근성과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골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달랏 플라워 가든
이 곳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으로 약 7,000평방미터의 거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천 종의 현지 꽃과 수입 꽃이 어우러져 놀라운 시각적 장관을 연출하는 이 곳은 장미 정원, 선인장 정원, 분재 정원 등 테마별로 꽃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달랏 플라워 가든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그림 같은 풍경을 산책하는 것을 즐기는 현지인과 골프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평화롭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번잡한 도시에서 고요한 탈출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오다이 왕의 여름 궁전
안딘 궁전이라고도 알려진 이 곳은 1933년에 지어졌으며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가 가족들과 함께 휴양지로 사용했던 장소입니다. 바오다이 왕의 여름 궁전의 건축물은 베트남 전통 디자인 요소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이 궁전은 박물관으로서 일반에 공개되어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이 곳에서 베트남 마지막 황제와 그 가족들의 다양한 유물 및 개인 소지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왕실의 화려한 장식들은 물론, 베트남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 방식, 그리고 흥미로운 역사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달랏 여행이 처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달랏 대성당
성 니콜라스 대성당으로도 알려진 이 성당은 달랏의 유명한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입니다. 이 곳은 20세기 초에 프랑스 식민지 주민들에 의해 지어졌는데, 청동으로 만들어진 수탉 풍향계가 탑 꼭대기에 얹혀 있어 수탉 교회라고도 불립니다.
분홍빛이 도는 성당 외관의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내부는 종교적인 장면을 묘사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유럽 고딕 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과 평화롭고 고요한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